거실 식물 인테리어 관 잎식물 종류 화분 현황 우리집 거실 인테리어는 바로 식물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저는 식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꾸미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활용한 식물은 관엽식물입니다.비교적 내음성이 강한 아이들이라 베란다보다 햇빛이 덜 드는 거실에서도 아주 잘 자랍니다.
심지어는 이렇게 테이블 위에 놓고 키우기 좋은 작은 사이즈부터~ 거실 한쪽에 장식할 수 있는 대형 사이즈까지 용도에 따라 배치하기 좋다는 장점도 있어요~! 당연히 잎이 화려하기 때문에 식물 인테리어에도 좋겠죠.
그 중에 제일 먼저 눈에 띈 아이는 에메랄드 색감이 독특하고 오묘한 문샤인 자구! 그 독특한 색감을 유지하기 위해 햇빛에 신경을 써줬는데~ 아직도 아름다운 에메랄드 색감을 유지하는걸 보니 나름대로 성공한 것 같더군요?(빛이 부족하면 초록색으로 변하는 속도가 빨라져서 보기 힘들어진단 말이에요~) 당연히 색이 묘하니까 거실 인테리어에도 더 잘 어울리죠~!
아주 작은 벤자민고무나무도 무늬를 유지하기 위해 햇빛 아래 두었는데~ 그 덕분인지 아직 튼튼하게 무늬가 잘 유지되고 있어요! 아직 작아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그래도 성장한 후가 기다려져.
저번에 이웃에서 소식을 들은 알로카시아! 보다시피 작지만 아직 잘 자라고 있습니다~ 상부에 새로운 잎이 돋아났을 뿐만 아니라~
흙 가장자리에 이렇게 새 촉이 들어오고 있으니까요!마름병에 걸린 아이를 잘라내고 살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잘 자라주다니~ 정말 다행이구나!
바로 옆 스툴 위의 개운 죽, 필론덴드롱 바이올린, 박쥐란도 아주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겨울이지만 비교적 따뜻한 거실의 온도(20도 내외) 덕분에 새싹도 예쁘게 보이고 너무 멋졌어~! 새싹이 연두색이라서 새잎보다 싱그러운 매력이 있다고 할까요?
특히 수경재배중인 개운죽함 앞에 새순이 너무 작아서 보였다 안 보였다 했는데~ 지금은 한참 크게 자랐구나~ 대충봐도 잘 보일 정도였어.흙이 아닌 수경재배로 키웠는데 이렇게 자라다니! 확실히 생명력이 강하고 키우기 쉬운 아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네요. 그래서 초보자에게 강추!
창가의 벵골고무나무, 부인초, 커피나무, 아비스 등 중대품 관엽식물도 건강한 모습입니다.
물론 조금 잎 끝이 탄 부분도 있지만.따가운 여름볕에 그렇게 되니 다행히 더 이상 늘어나진 않더라구요! 뭐~ 겨울에 냉해 안입고 이렇게 유지할 수 있는것도 어디냐고~^^
이 아이는 얼마전 계속 잎이 노랗게 물들어서 줄기를 자르고 꺾꽂이 한 몬스테라 아단 소니인데~무사히 적응했는지 건강한 새싹을 보이고 있습니다.역시 식물의 상태가 나쁠 때는 꺾꽂이가 정답인 것 같아~^^
그리고 그 옆에는 미니 바이올렛이 자리잡고 있어요~! 화초지만 다른 화초들에 비해 햇빛에 덜 민감해서 거실에서도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사실 이 미니바이올렛 모종이 몇 개 있었는데 재작년 겨울에 베란다에 놨더니 이거 하나 빼고는 다 냉해를 당해서 가버렸더라고요.그래서 현재 거실에서 키우게 되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지 냉해 피해는커녕 미소도 없이 아주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흙이 안 좋았던 세오징어 너무 안 자라니까 다시 분갈이 해줬던 세림이.그렇게 신경써준 덕분인지 겨울인데도 요즘 새잎빵빵 보여줘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해~!(역시 식물은 애정을 다하는게 진리~!)
지난번에 줄기를 잘라줬던 몬스텔라는 가을 동안 베란다에서 빛을 잘 받아준 덕분인지 아주 튼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물론 가지치기 후유증으로 상처는 아니지만 이 정도의 튼튼함이라면 봄에 더 튼튼한 상처를 기대해도 좋을 거라고.^^
그리고 TV 받침대 위에는 스토키 테이블 야자, 이끼 테라리움 등의 소품들이 자리하고 있다.좀 많지만 그래도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나름 귀엽죠~^^?현진 : 이게 또 소품 화분의 매력이잖아요
할톤꾸에라무네리빙 화분(실내화분)은 오늘도 열심히 거실 식물 인테리어에 한몫을 하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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