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피드백 후기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10개월차

 영어학원에 유목민으로 다니다가 집 앞 영어도서관 (쿠폰제가 아닌 주 3회(1개월 12회, 5주차 없이 12회 끝나면 결제)로 넘어간 지 1년이 됐네요정확하게는 10개월~~입니다.옮긴이유는 아래 코멘트를 참고하여~~ 부제 : 모든것은 게으른 부모때문에 시행착오 히스토리 첫째는 엄마표시로 첫 영어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m.blog.naver.com를 참고해서 모든 학원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그저 돈 내고 보내는 학부형일 뿐이에요.그래서 편하게 씁니다.^^ 아쉬운 부분이 생기면 그 부분도 포스팅하겠습니다.

피드백은 1년 동안 매달 받았어요.(에이프릴도 그랬는데 이번에는 격월로 바뀌었다고 지인이 말해요. 이건 브런치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 같아)




캡처하려고 하니까 핸드폰 바꾸기 전에 메시지는 다 엑스포라고 되어있더라고요.
1. 매달 톡톡으로 학원에 두고 다니는 교재를 찍어서 보내주세요.진도 부분으로 설명해 주세요.
문법적으로 한 권 끝날 때마다 시험을 보고, 또 씁니다.아이가 틀린 문제 숙제를 한다고 가져오는 걸 보면, 복습은 하고 다닐 것 같아요.문법시험은 한달에 한번이 아니고, 지금 큰애는 문법을 3권정도 하니까 4~5개월에 한권씩 하는것 같아요.숙제 양도 한 장~지금이 두 장일 것 같아?정말 부담없는 양이죠? 쌓았더니 크더라고요.가랑비가 젖는 것처럼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첨벙첨벙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화 주세요.원장님이 담임선생님에게 보고하신 아이들의 학습태도나 진도 등을 알려주세요. 이런 부분 좋다, 저런 부분 체크했으면 좋겠다깔끔하게 설명해서 마무리 해드릴게요
4. 참고로 지난 달에는 영문 피드백을 서면으로 받고… 뭐, 저도 공부하고 있으니까 열심히 읽어 보았습니다.큰애는 긍정적이다, 밝다, 작은애는 집중이 더 필요하다.
피드백 부분은 원마다 다르고 방침도 계속 바뀌기 때문에 앞으로도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진도
작년에 영어도서관을 시작했을때 작은애는 1학년이라 알파벳 다 써보려니까 대혼란이었고ㅋㅋㅋ 그래서 리드앤톡에서 파닉스와 ort1, 단어 800부터 다시 시작... (´;ω;`)

지금은 ort3가 들어가고 문법도 ort2가 시작할 때 더 빨리 들어갔습니다.다독은 비스킷입니다
정독 orort 2, 다독 비스킷 워크북

Fort2 교재, 리스트와 1권당 교재를 1페이지씩 보면 주어동사 오려내기 등 꼼꼼하게 체크해 주는 것 같아.

비스킷 워크북의 다독이라고 해도 구문의 독해는 똑같이 느껴집니다.메인교재는 놔두고 큰애가 하던 교재로 촬영



이번에 글래머 한 권 끝나서 본 시험, 숙제 본 적도 없고 보니까 월수금 한 장씩 주섬주섬 쭈섬쭈섬 해 가던데.시험도 잘 보고 왔고요~~ 작은 습관의 힘이 큽니다.

큰애는 시기부터 시작해서 소규모 어학원에서 대형까지 다니면서 대형 레벨이 있어서 기대했는데 리드앤톡에서 ort2랑 문법, 단어 1200, ㅎㅎㅎ
대형학원의수준을내자녀수준으로생각한게제일큰오산이었어요.레벨업해도 거의 꼴찌에 오른 것 같아요.ㅠㅠ더이상 레벨 신경쓰지 않도록…지금 큰애는 ort4, 문법은 3권, 단어도 20개씩 외우고 있습니다.초반은 10개씩이다.독파 어스본

Fort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장이 짧으니까 애들 레벨 봐줘? 그런 것 같아요. 저도 그랬어요그런데 정말 오래 전에 읽었기 때문에 정독을 하기 때문에 대충 통독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거든요.큰말로는문장을하나분석해서읽기가쉽지않다고.
맏형이 했던 글래머 1, 2권 (지금 3권 진행 중)

1,2권 첫 페이지의 비교 글자 크기부터 다르네요1,2권의 마지막 장 비교


1년 간 지낸 후, 소감을 일단 영어로 써 보는 게 어떨까요?라고 물으면…책과 가까워서 좋고, 집에 포트가 있어서 아이가 잘 읽고 있는지 옆에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비스킷이랑 어스본도 사줬어요학원에서도 읽지만 집에서도 읽으라고. 근데 싸니까 아무 생각 없이 샀더니 책도 가짜 있대.ㅎ
대형 장점은 숙제, 복습이었지만 영도의 특성상 원서는 원에 있고 교재는 놓여 있어 그냥 원사는 사주고 있어요 하지만 대형 콤비보다 싸니까.~숙제는 글래머랑 단어 암기로 소곤소곤 얘기해.


저는 아이들의 영어공부는 독서를 주축으로 영어공부를 (저도 원서로 공부하는 중) 결정했고, 지금은 그냥 하고 있습니다.여기에 추가로 필요한 공부는 잔가지처럼 붙였다 떼는 거예요. 말하기나 듣기 등등.모험을 하듯이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단 하나의 밧줄, 그것을 영어 독서로 하기로 했습니다.
저처럼 생각하는 분께 이 책을 권해 드립니다.~~

핫, 시간진작이 빠른가. 라든지, 몇 달 전이라든지.'6개월 다녔는데 실력이 늘었냐'라는 댓글이 달렸어요.(아, 꼴찌는 6개월.ㅠㅠ) 속도보다 중요한 건 내가 모르는 게 뭔지 아는 거예요.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특성이라고 합니다.벌써 유명한 말 메타구나!
저는 영어는 꾸준히 가자! 노선이니까 진도보다 천천히 밟고 가자 제발... 일단 둘 다 학원 가기 싫다고 안 해서... 예전에 대형일 때는 작은애들 경우부터 계속 전화 왔었거든요.가기싫대ㅠㅠTT그리고 무엇보다 학원공부외에는 영어공부는 별로 안해요하루에 3, 4권씩 원서를 읽을 정도. 짧은 문장... 그래서 진도도 많이 나왔나요? 실력 단기간에 많이 늘어요?이런 질문은... 사양하겠습니다.ㅠㅠ 실은 시간 투자 한 만큼, 말은 능숙하게 됩니다.공부에 왕도는 없다 정도만 있을 뿐 양킹이나 열일 같은 영어공부 유튜브를 보면 매일 몇 시간씩 공부를 하다 보니까 점점 실력이 좋아지네요.
저도 생각처럼 영어만 넷플릭스를 하루 종일 틀어놓고 생활회화도 영어로 하고 싶어요.그러지 못하고 이 정도로 만족하는 평범한 어머니일 뿐입니다.
이글을검색해오신부모님도자녀에게맞는학원을공부법을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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