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학원 새로운 방법 그래서

 에피소드를 공유하겠습니다.

저는 항상 나라의 일원이 되어 시민들 곁에서 도움이 되는 직업을 갖고 싶었습니다.그런 직업 중에는 경찰, 소방관, 공무원 등 여러 직종이 있는데 제가 제일 원하는 직업은 경찰이었고 준비해 보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경찰은 가장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정말 생각보다 여러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항상 꿈으로 가졌거든요.

하지만 어릴 때는 몰랐던 사회의 흐름과 위험하지 않은 평범하게 안정적인 직장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위의 압력으로 고등학교 시절에는 저의 이런 꿈을 잠시 접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말씀대로 무난한 학과에 진학하여 매일 공부와 사투를 벌이며 지냈습니다.그러다 보니 대학을 졸업할 때가 되자 미래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고맙다는 마음을 한구석에 가졌던 저는 요즘 50대부터 청춘이라는 말도 있듯이 오랜 세월을 살게 되는데 그 기간 제가 원하지 않는 직장에 다니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살이라도 어릴 적에 전하지 않았던 꿈을 시도해 보려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부모님의 반대로 금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서 경찰공무원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서 독학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 배우는 과목을 혼자 준비하려니 힘들기도 했고 공부의 방향과 요점 그리고 핵심 포인트를 못 잡았어요.엄청난 양을 다 외우려다 보니 시간도 많이 부족하고, 그 결과 지난해 공채에서 필기에서 떨어졌고, 심리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냈죠.

제가 너무 우울해서 부모님께서 '다음에 도와줄테니까 꼭 합격해라'라는 말씀과 함께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저도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1년간 엄격하게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저는 온라인 강의를 들을까 경찰공무원 학원에 다닐까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한번 실패를 경험했고 그 과정에서 흐름이나 과목 분석 등 전문적인 도움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에듀윌을 선택했는데, 우선 거리상으로도 집에서 가깝고 학습실과 스터디룸이 있어서 따로 독서실에 다닐 필요가 없다는 점과 교수진의 라인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매력적이었던 것은 아켈이라는 시스템이었는데 여기서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 안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 멘탈 세 가지를 다 관리하고 있습니다.또한 실기에 대비하기 위한 체력 테스트 및 정기 체력 특강이 있으며, 5단계로 구성하여 최소 5회 독이상을 시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지금 저에게 딱 맞는 구성이라고 생각해서 바로 여기로 정했어요.

그리고 경찰공무원 학원에서 전문상담원과 상담을 하면서 시험에 대한 내용도 알아보고 어떻게 학습을 진행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시험은 보통 공채와 특채로 나뉘고, 공채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전형이고, 특채는 경찰행정학과와 전경특채로 나뉜다고 합니다.특채 경찰행정학과 출신은 2년제 이상 또는 4년제 대학에서 경찰행정학과에 다니거나 재학한 사람을 기준으로 경찰행정학 관련 전공을 45학점 이수하면 응시 자격이 생깁니다그리고 전경 특채는 군복무시 의무경찰로 임용되며, 복무를 한 제대자나 제대 예정자가 수험 가능합니다.

저는 두 사람 모두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공채에 지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공채의 경우 가장 많은 인원이 응모하지만 그만큼 비례적으로 많이 선발하기 때문에 오히려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올해 시험은 총 2회의 일정이 있고, 3월과 8월에 필기 시험이 있는데요.간혹 부정기적으로 추가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대요또한 경찰 직종의 특성상 사무식이 아닌 직접 발로 뛰는 업무가 더 많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도 테스트를 받아야 하므로 필기, 체력과 적성검사, 신체검사, 그리고 면접 단계를 거쳐 마지막으로 가산점을 측정하여 최종 합격 여부가 발표되며 가산점인 경우에는 취업보호대상자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추가 점수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목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2022학년도부터는 개편사항이 있어서 지금이 아니면 내년에 새로 변경된 출제 유형에 적응해야 한다고 해요.

"현재는 국사와 영어가 필수이고 선택과목은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국어, 사회, 과학, 수학입니다"

내년에는 선택 없이 영어, 국사, 경찰학, 형사법, 헌법으로 구성되는데 여기서 국사와 영어는 검정제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선택 과목에서 형법, 형소법, 경찰학개론을 선택해서 미리 대비하는 게 좋다고 했어요.

저는 경찰공무원 학원에서 아켈 학습법을 통해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12시간 이상씩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스케줄에 따라서, 영어, 정규 수업, 학습 테스트, 어려운 자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르는 문제나 어려운 것은 질문하면서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형사소송법의 경우 정통 교수의 수업을 받으며 공부하고 있지만, 혼자서 복습해도 어려운 부분이 적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른 과목에 비해 이 부분은 법이라 용어부터 어려워서 이해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고, 암기도 많이 못했습니다.그래서 나만의 공부 방법을 만들어서 공부하고 있지만, 먼저 아침 시간이나 전날 밤에 예습을 통해 용어와 조문을 미리 파악하고 정통 교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후복습시간에헷갈리거나아니면용어는메모장에적어서온라인강의를통해서교수님의강의를반복하면서이해될때까지복습하고메모장에적어놓은용어들은틈새시간에틈새로뜻을정확하게기억해나갔습니다.

또 법률은 사례나 판례를 통해 공부하면 이해하기 쉽고, 어려운 조항이나 개념이 나타났을 때 직접 판례를 보고 왜 이런 사건에 이렇게 결론이 났는지를 파악하면서 차근차근 배워왔습니다.

이방법이처음에는시간이많이걸리고비효율적일수도있지만이방법으로확실히내용을알수있고,한번외운내용은잊지않습니다.또 점점 외우는 속도도 빨라져서 지금은 쉽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8월의 시험까지 남은 기간동안 경찰공무원 학원에서 지금처럼 꾸준히 공부해서 이번에는 꼭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본고는 소정의 고료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