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약통_당신의 약통에는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상비약 종류, 기한 체크

 집에 꼭 있어야 하는 상비약이 뭐죠?

해열제, 소화제, 상처, 연고 등등.



우리 집에는 상비약보다 처방약이 줄지어 있습니다만, 아이와 함께 있으면 더 처방약이 넘쳐나는 병원마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약을 처방해 주고, 그렇게 증상이 좋아지면 또 기한이 지날 때까지 잊어버리고 시일이 지나 버립니다.

그렇게 한 번씩 약상자를 정리해 나가는데요, 이번에는 자신의 집에 무슨 약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당분간 중복처방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기 때문에 + 정확한 의약지식은 없습니다. +

조제일로부터 1, 2개월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여 다시 보관하는 처방시럽 #항히스타민제

산모에게 물려서 어른들도 며칠씩 고생했는데 아이들은 더 오래 계속했어요.다른 약과 함께 처방된 시럽약까지 먹여 처방받은 바르는 약을 바르고 나니 그제야 시럽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집에서 쓰던 #물린 디키드
이것으로 모기에 물린 자국의 가려움증을 완전히 방지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군요.대신 이것은 여러 번 첨가할 수 있고, 아기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연고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모신 #모메담크림
부풀고 빨갛게 부어오르는 산모기 자국은... 자꾸 애들 손이 뻗치는 거예요
자꾸 긁어서 더 악순환;;

많이 발라야 효과가 없다고 해서 아침 저녁으로 씻고 면봉으로 살짝 발랐어요.


#아즈렌
화상치료제도 꼭 필수에요..(´;ω;`)
요즘 같은 여름!! 집 안에서만 조심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뜨겁게 달아오른 미끄럼틀에 손을 대는 순간 울면서 쫓아오더니 이내 물집이 잡히고 말았죠.
그렇게 비상약으로 집에 들어오고 나서;;; 왜 제 손이 자꾸 비어 쓰게 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이런건 신랑의 상비약;;; 정말이지.. 발에 문제가 많아요.후후후후

여행갈때마다 가지고가는거라서 편리한 스틱이라도 사놓고 종류별로 준비해두는 해열제
날짜가 지나 버려져도 쓰지 않는게 좋은 약이네요.

먼지가 많았던 날... 비염 스프레이를 많이 썼는데
어떤 약국에서 추천을 받아서 사놓은 #코앤테크 플레인입니다
뿌리는게아니라코점막에살짝바르면보호막을형성하여알레르기유발물질을차단한다는이유로비염이있는아이들에게좋다고해서끊임없이발라주고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상처약 #애니클레인액 #후시딘연고
밴드는 마치 스티커처럼 소비되죠.
구내염이 심할 때 처방받아 산 #뮤테라실
이 작은 구강스프레이가 비싼 몸값을 자랑하기 때문;; 실비의 혜택을 보면서 가져온 약입니다.
일회성으로 끝내기에는 아까운 약( ´ ; ω ; ` )

약.. 소량으로 나왔으면 해서..(눈물)




#타이레놀정 #우먼즈일레놀 #탁센 #아스노캡슐

진통제랑 기침, 가래약까지 정말 종류별로 있네요생리통이 심한 사람에게는 진통제도 필수입니다.
#하티슨로션 #실크런지크림 #티베크림 #노바송



비슷한 성격의 연고...
#에스로방연고까지

신랑의 피부도 피부인데;;; 아이도 계속 피부염이 안생겼어요.
가렵거나 붉어지거나도 하지 않지만, 계속 붉어지거나 하는 것은 엄마의 눈에 꽤 신경이 쓰입니다.이 병원, 저 병원 다녀야... 그냥 단순 피부염...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고 또 날씨 나쁘거나 먼지 심하다 싶으면 또 하나둘씩 하고;;;







연고에서도 여러가지가 있었네요. www
눈꺼풀 안쪽에 고름이 좀 풀리면 안약과 바르는 약을 잇몸병도 잇몸약...
ㅎㅎㅎ일면 ㅎ

이렇게 날짜가 지난 것은 다시 버리고 정리한 약통에는 다시 빈자리가 생기면 새 약이 다시 들어오려고 합니다.( ´ ; 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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