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 떡볶이 만드는 법 떡볶이 황금 레시피

 

양배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를 센 불에 볶아 짜장 분말이나 고추장, 설탕 등의 양념을 넣고 육수를 부어 끓이듯 볶은 짜장 떡볶이는 메인 양념인 짜장 분말이나 춘장 자체의 풍미가 훌륭하기 때문에 요리 경험이 없는 분들도 맛있게 완성되는 메뉴이지만 납작한 어묵이나 삶은 달걀 등 첨가하는 부재료의 종류에 따라 즐길 수 있어 하나의 메뉴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떡볶이 황금 레시피는 패착곰과 양배추, 양파, 대파, 당근 등 기본적인 재료만을 더한 레시피이므로 평소 냉장고에 보관하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조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재료에 비해 맛은 뛰어난 편이라 간단하지만 맛있게 조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요리에 필요한 재료 - 떡볶이 200g 납작어묵 1.5장 (150g) 짜장분말 1.5~2T 고추장 12T 설탕 12T 양배추 40g 양파 14개(40g) 당근 약간 대파 1대 (2줌정도) 다진 마늘 1T

이번 메뉴의 메인 양념인 짜장 분말이나 춘장은 조미료 성분이 이미 충분히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감칠맛을 내기 위해 육수를 굳이 쓸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1. 먼저 떡볶이에 잘 어울리는 납작한 어묵 150g을 준비한 후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어묵 직사각형으로 썰고 또 어슷하게 썰어 삼각형이 되게 해주세요.)
2. 어묵이 준비되면 양배추와 양파는 약간 두껍게 채썰고 당근은 위 사진처럼 조리에 적합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냉동보관 중이던 떡볶이떡을 사용할 경우 미리 찬물에 담가 해동해주세요)
3. 재료가 모두 준비되면 팬에 식용유 1T를 두른 후 향신채인 마늘과 대파를 먼저 넣고 센 불에 볶아 기름에 파와 마늘의 풍미를 더해주세요. 마늘과 파를 작게 썰수록 기름에 닿는 표면적이 커져 풍미가 더 잘 스며듭니다.



4. 파와 마늘이 바삭하게 익고 기름에 향이 배면 손질해둔 양배추, 양파, 당근을 넣고 숨막히게 볶은후 짜장분말 1.5T, 고추장 12T, 설탕 12T를 함께 넣고 살짝 볶으세요. (간단히 짜장분말, 고추장, 설탕 정도의 양념만 첨가하세요)

5. 양배추 입김이 조금 죽으면 물 250ml를 붓고 준비해둔 떡과 어묵을 넣은 후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이때짜장분말과고추장이녹도록잘저어주세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장분말이나 춘장에는 이미 다양한 종류의 양념재료가 첨가되어 있어서 충분한 감칠맛을 내기 때문에 육수를 사용할 필요 없이 물 250ml를 더해서 끓이면 됩니다.
6. 국물이 부글부글 끓으면 불의 세기를 중약불로 줄이고 국물이 13정도 남을때까지 졸여주세요.요리하는 동안 재료가 프라이팬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가끔 잘 저어주세요. (참고로 요리가 완성되면 불을 꺼도 떡이 수분을 조금씩 흡수하므로 국물이 13정도 남은 상태일때 불을 꺼주시면 적당합니다)

이번 요리는 다른 메뉴와 달리 접시에 옮겨 담은 후 따로 양념을 올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위의 6번 항목까지 조리하시면 됩니다. 3 정도 남아 있던 국물이 떡에 흡수되어 딱 먹기 좋은 정도의 떡볶이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플레이팅 영상입니다완성 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상태일 때 찍은 동영상을 첨부하였으므로 사진보다 더 사실적으로 완성된 요리를 보려면 위의 동영상까지 함께 시청해주세요.

짜장떡볶이는 춘장이나 짜장면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 점심용 메뉴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여러분도 한번쯤 드셔보시기 때문에 이번 메뉴의 경우 떡의 쫄깃한 식감과 짜장 소스의 맛이 잘 어우러져 짜장라면과는 또 다른 맛이 나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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