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 헬스 벨라짐 상남점 벤치프레스
처음뵙겠습니다. 창원 상남동 헬스 벨로짐 상남점 박성현 트레이너입니다.
다양한 기계가 등장하기 오래전부터 벤치 프레스는 가슴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보디빌더들의 사랑을 받아온 운동입니다.
그렇게 어느 헬스장을 가도 벤치 프레스가 없는 곳은 보이지 않고 벤치에는 항상 헬찬 오빠들이 누워 있어요.그런데 최근 들어 너무나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의 기계들이 만들어지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프리웨이트의 중요성이 조금씩 간과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머신 운동과 프리우에이트 운동의 장소, 단점이 각각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루틴을 짜야 합니다.일단 벤치프레스 같은 프리웨이트의 경우는
고정장치가 없어 중심을 잡기 어렵고 초보자의 경우 주동근에서 쉽게 자극을 받기 어려우며 정확한 자세로 나갈 수 없는 경우 부상의 위험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자세를 숙지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 주동근 주변의 협응근의 균형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자극도 머신운동과 동일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프리웨이트의 장점을 살리고, 벤치 프레스를 통해 가슴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흉근이라는 가슴근육은 상부, 중부, 하부섬유가 각각 쇄골, 흉골, 늑골에서 시작하여 상완골에 정지하고,견관절을 내회전과 굴곡상태에서 수평 내회전 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어깨가 마르거나 등이 구부러지거나 하는 등 개인의 체형에 따라 내전성에 차이를 두고 부상을 가능한 한하지 않는 범위에서 동작을 하는 것이 중요하네요.
기본적으로 세팅을 맞추어 들어가야 하는 부분은 그립의 넓이, 팔꿈치의 각도, 체스트업, 복압의 4 개입니다.
그립은 가장 기본적인 엄지 손가락을 앞으로 감아 쥐는 오버그립을 사용하며,
그립의 넓이에 대해 잘못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팔꿈치의 높이가 어깨 수평선 상까지 내려왔을 때 상완과 전완이 수직이 되는 넓이가 이상적입니다.
그립의 폭이 너무 넓어 상완과 전완이 이루는 각도가 90도보다 클 경우에는 전면 삼각근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그립의 폭이 너무 좁아서 90도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상완 삼두근의 개입이 커지고, 고중량을 취급하면 팔꿈치에도 많은 부담이 갑니다.
팔꿈치를 어깨 높이와 나란히 올리는 동작도 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팔꿈치를 어깨 아래로 살짝 뺀 상태에서 전완이 수직궤적을 그리며 동작을 진행해야 합니다.
명치는 항상 들어주시는 듯한 느낌으로 흉추를 신전시키고 어깨를 눌러 견갑골이 하강된 상태를 유지해주셔야 벤치 프레스 운동시 부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인 어깨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