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를 포함한 필독서의 리뷰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지

 

유아부터노인까지전세계인의필독서표지를보면아이들에게권할만한,더구나제목도굉장히유아틱한느낌을주는전국민필독서,스펜서존슨저자의"누가치즈를옮겼는가"를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겨우 128페이지에 불과한 이 도서를 왜 저는 전 국민 필독서라고 소개하고 있는 걸까요. 짧은 동화 속에서 얻을 수 있는 큰 교훈이 내 뒤통수를 제대로 때리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죠."혹시 지금까지의 제 생각이 잘못됐는지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 책의 제목만 듣고 읽지는 않다가 제가 아는 분의 소개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독서회에서 다른 책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관련 도서에 튀어나온 책이었어요. 정말 유명한 책에서 만약 제가 이 책 속에 나오는 어리석은 사람의 기질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큰 깨달음을 얻게 될 거라고 말해주었죠. 그리고 그 어리석음이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어리석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두께도 그리 많지 않은데 그 안에 글씨가 빼곡하게 적혀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정말 아이가 읽어도 무리가 없는 동화처럼 되어 있고 책을 처음 읽는 사람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한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앉아서 읽고 무슨 얘기하는지 다 알 수 있는 자기계발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현실주의자였던 제가 깨달은 바를 지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전해드리기 전에 앞으로의 책 소개, 후기 및 각종 출판사의 이벤트 소식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함께 하는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제 북리더 리뷰 출판사의 서평단 뉴스 각종 강연, 신간도서, 베스트…blog.naver.com

그 전에 줄거리부터 이 책은 자기계발 도서이지만 소설의 형식처럼 되어있어서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종의 우화의 형식을 가진 이 책은 2마리 쥐의 아이와 같은 크기의 사람 두 사람 모두 4마리의 동물이 등장해서 행해집니다. 어느 미지의 공간을 휘저으며 치즈라는 행복을 찾는 것이 삶의 목표인 이들은 어느 날 치즈의 천국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각자의 행동에 차이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두마리의 쥐 아이는 천국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거와 마찬가지로 미지의 공간을 휘저으며 바뀌지 않는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어리석은 인간은 천국에서 나태에 빠지고 시간이 지나고 식량이 다 떨어졌는데도 예전처럼 모험을 하는 것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다 어리석은 둘 중 하나가 쥐처럼 발길을 옮겨야 한다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이렇게 옛날 패턴으로 돌아간 결과 두 쥐와 또 다른 천국에서 만나게 되는 것이죠.

그럼 남아 있던 나머지 한 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대로 결과가 만들어집니다 짧은 줄거리만 봐도 무슨 얘기를 하는지 바로 아시게 될 겁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주하면 안 된다',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라는 교훈을 얻었을 것입니다. 하지만저는비슷한것같지만조금은다른생각을하게되었습니다.


버텨야 하는 어떤 사람들은 어떤 도전을 할 때 "보험을 들어 두다"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예를들면,A대학에지원하기로했는데B대학에합격한상황이기때문에보험을들어두었다는뜻입니다. 이 책에 있는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들이 들어 있는 보험에 지나치게 안주하고, 움직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줄거리에서는 식량이 한정되어 있었습니다만, 무한하다고 가정을 해 보면 어떨까요. 아마 평생 그 자리에 머물러서 더 이상 발전하지 않을 겁니다.
B대학에 합격하지 않은 상태에서 A대학에 지원한 사람은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A학점을 받을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일이니까 대충 하진 않겠죠. 동화에서도 어느 날 갑자기 유일한 식량인 치즈가 사라지면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발길을 옮겨 새로운 천국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겁니다.
근본적으로내가성장할수없도록막고있는이안주의대상,안식처가무엇인지스스로생각해볼필요가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의도적으로 버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안주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이를 대체할 것을 찾으러 움직일 것입니다. 인간은 항상 어디든 기댈 곳을 찾기 때문이죠.
내가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런 의미에서 내가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봤는데 지금 당장은 회사원이 떠올릴 수 있는 '월급'일 것 같습니다. 그럼 난 의도적으로 퇴사를 해야하는 걸까? 이상적인 건 그게 맞지만 이건 현실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네요. 대신 월급이 없다고 생각하고 인생을 살아보려고 타협을 해봤습니다. 당장아무것도안해도월급이나오니까먹고사는것에는지장이없다는생각을근절하기위해서는내머리속에서월급이라는개념을지우고다른수입원이라는안식처를찾기위해노력해야합니다.여러분들에게믿고있는버림받아야할안식처는무엇일까요? 이상 <누가 치즈를 옮겼는가> 책의 소개였습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해요. 게다가 책을 읽는 사람의 팬이 되어 준다면 더욱 고맙겠습니다.속이 들여다보이지만 성장을 바라보는 요즘의 소소한 행동들은 습관이 되고 작은 습관들이 모여 인생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 이와 관련해 스몰스텝, 타이탄의 도구, 루틴의 힘 등 행동과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왔고 대부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제임스 클리어' in.naver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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